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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300m로 늘리는 비법?… 공에 마누라 이름 써 놓고 힘껏 쳐라

기사입력 | 2017-09-29 10:25

어느 골프장에서 동반자들이 비거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비거리가 300m 정도인 L 사장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동반자들이 계속 채근하자 그가 마침내 비법을 말했다.

“공에다 마누라 이름을 써 놓고 있는 힘을 다해 매우 친다. 이러면 공이 멀리 안 나갈 수가 없지.” 공에다 마누라 이름을 써 놓으면 세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비거리가 늘어서 좋고, 스트레스 풀려서 좋고, 아내에게 점수 따서 좋다.

그러자 과묵한 M 사장이 한마디 한다.

“나는 마누라 이름 절대 안 써 놓을 거야!”

“왜?”

“지금도 마누라가 싸돌아다니는데, 마누라 이름 써 놓고 때리면 OB가 뻔하잖아?”


■ 라운드서 피해야 할 ‘七去之惡’

골프에서 첫 번째 ‘1악’은 OB다.

‘2악’은 크게 보아 해저드(Hazard)에 들어가는 경우.

‘3악’은 남의 동네로 가는 경우다. 즉, 다른 코스 페어웨이나 자기가 가야 할 목적지를 벗어나 엉뚱한 데로 날아가는 경우다. OB가 아니니 벌타는 없지만 옆 코스에서 마음 놓고 걸어가는 골퍼에게 공포심을 준 죄와 함께 자기 안방 놔두고 남의 집 넘나드는 못된 버릇에 대한 죗값이 가볍지 않다.

‘4악’은 연못에 퐁당 빠지는 경우다. 당연히 무전(無錢) 목욕한 죄로 값을 치르는데 초보자 때는 빠진 볼이 아까워 악착같이 건져 내려고 진행이야 어떻든 낚싯대 대고 세월아 네월아 하기도 한다.

‘5악’은 벙커(Bunker)에 들어가는 경우다. 벌타는 없지만 자칫 온탕 냉탕 들락거리며 사람 애간장을 다 녹이는데 밑자리가 무거운 남정네를 비유해서 흔히 룸살롱이라 통칭하기도 한다.

‘6악’은 스리 퍼팅하는 경우이다. 소위 설거지라고도 하는데 이 경우는 그래도 잘해서 세 번이지 초보일 경우는 왔다 갔다 하느라 해 넘기는 곳이다. 그린에 올라와서 결코 작지 않은 108㎜ 구멍을 처녀 총각도 아닌 숙달된 사람이 그것도 대명천지 밝은 대낮에 넣질 못해 쩔쩔맨다. 스리 퍼팅을 하면 집에 가서도 잠잘 때 천장에 구멍만 보인다.

마지막 ‘7악’은 트리플 보기.


■ 네가 70대 깼다고?… 카트를 !

길동이와 철수가 바에서 골프에 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길동이가 말했다.

“내가 얼마 전에 70대를 깨는 바람에 골프장에서 쫓겨났잖아.”

철수가 놀라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70대를 깼다고? 거짓말 같은데!”

길동이가 웃으면서 답했다.

“그러게. 나도 카트가 그렇게 빠를 줄은 정말 몰랐어!”


■ ‘스코어 속이기’도 실력이라고 ?

1.몸에 맞는 클럽 사용

2.체계적인 레슨

3.부단한 연습

4.스코어 속이기


■ 그 친구 앞에만 서면 죽쑨다?

구력 10년에 평균 스코어 80대 중반을 치는 A 씨. 주위 골퍼들과 라운드하면 번번이 돈을 따던 그였다. 그러나 단 한 사람, 평소 라이벌 관계인 한 친구에게만큼은 돈을 잃기 일쑤였다.

하루는 그 친구와 내기 골프를 치러 골프장을 갔다. 그러나 이날도 마찬가지. 그 친구는 줄버디에 실수도 없어 A 씨는 또 많은 돈을 잃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열이 받아서 잠도 이루지 못했다. 술을 마시며 분을 풀려고 동네 골퍼 친구를 불러냈다.

“아니 날이 펄펄 서 있다가도 그 친구랑 치면 번번이 찌그러진단 말이야.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나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그러자 얘기를 듣던 친구는 웃으며 말했다.

“야! 누구나 징크스가 있는 법. 내가 누구냐. 수많은 여자 앞에서 펄펄 기운이 솟는 내가 아니냔 말이야. 그런데 딱 한 여자. 마누라 앞에서만큼은 힘을 못 쓰고 한없이 작아진다고…. ㅠㅠ.”


■ 골프 치다 만난 남편과 아내

남편과 아내가 각자의 애인과 함께 골프를 치다가 클럽하우스에서 만났다.

남편 :(당황하며) 여보, 처제인데 인사해!

아내: 김 형사, 이 사람이에요. 이 사람을 당장 잡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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