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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 예절 2

기사입력 | 2017-09-25 14:37

4. 하객 복장 예를 갖춰라.

어디 시장에 온 것처럼 운동화 질질 끌고, 떡진 머리털에 낀 비듬이 우수수 떨어질 듯한 몰골로 후드티 뒤집어쓰고 오는 하객들 종종 있다. 최근엔 등산복, 운동복장으로 오는 놈들도 눈에 띈다. 결혼식 하객 복장 정리해준다. 잘 들어라.

과거에는 정장이 원칙이었으나 요즘은 캐주얼 정장 혹은 깔끔한 복장이 기본이다. 과한 액세서리는 당연히 금지다. (예) 온몸에 뚫어 놓은 피어싱, 감출 수 있는 문신 굳이 드러내기

5. 왔으면 똑바로 인사해라.

결혼식에 온 건지 무한리필 뷔페 집에 온 건지 알 수 없는 놈들 있다. 혹은 하객 알바처럼 이름만 적고 밥 먹고, 혹은 밥도 안 먹고 인사도 안 하고 그냥 가는 놈들, 잘 들어라. 왔으면 이름 적고, 축의 표하고, 결혼당사자 부모에게도 인사하고 신랑신부에게 덕담도 해줘라. 덕담 한마디 해주는 거, 신랑신부 기 살려주는 거, 이거 돈 드는 일 아니다.

6. 축의금 적절하게 내라.

축의금 2만 원 내는 사람도 있다. 또 3만 원 내고 오랜만에 가족 회식하러 오는 놈들도 있다. 요즘 1인당 밥값만 기본이 3만 원이다. 가끔 5만 원을 위장한 5000원 내는 사람도 있다. 축의금 정의한다.

-친하지 않다: 3만 원

-기본: 5만 원

-좀 친하다: 5만 원 이상

-진짜 친하다: 10만 원 이상

7. 식장에서 신랑신부 뒷담화 하지 마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꼭 식장 안이나 화장실 같은 데서 신랑신부 뒷담화하는 놈들 있다. 신랑신부 축하해주러 오는 자리지 욕하러 오는 자리 아니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신랑신부 과거사부터 시작해 부모님까지 욕보이는 놈들 있다.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식장 밖에서는 하되, ‘적어도’ 식장 안에서만큼은 다물어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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