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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 활기

김순환 기자 | 2017-09-13 16:05

인천시의 숙원 사업인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정부는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제3연륙교 교량 건설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13일 인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제3연륙교는 길이 4.85㎞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LH가 영종하늘도시와 청라지구 택지분양을 하면서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이미 약 5000억 원의 공사비를 확보해 둔 상태이다. 그동안 착공이 지연되어 온 것은 민자사업으로 건설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를 보전해 주는 문제와 직결돼 국토교통부와 LH, 인천시가 원만한 타결점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청라국제도시는 2011년 9월 경인고속도로∼청라국제도시를 잇는 도로 건설을 시작으로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루원시티 등 각종 개발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인구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계획인구 9만 명의 96%에 근접한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영종지구도 하늘도시의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난 4월 세계적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개장된 데 이어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확장 사업도 올해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건설·시행사들도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분양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핵심지역인 커낼웨이의 주변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호수공원과 중봉대로 사이, 커낼웨이 핵심상권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지구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은 한국의 베네치아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인 커낼웨이와 접한 수변 테라스 상가로,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연 면적 10만6012.871㎡의 매머드급 규모로, 연 면적 3만159.683㎡에 이르는 대규모 상가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며, 4~28층에는 850실 규모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C10-1-1블록에 대단지 오피스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를 공급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60㎡ 이하 소형 평형 위주 오피스텔 총 1140실로 구성된다. 스카이 브릿지가 설계돼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영화관, 게스트룸,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C4-1-2블록에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의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 363실이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24~28㎡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하층부 상가는 테라스형 수변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종지구에서는 KCC건설이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 12개 동, 총 752가구이며 전용면적 60~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제3연륙교와 연결될 예정인 왕복 8차로의 두미포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대림산업은 인천 영종지구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 동, 총 152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인천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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