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오른쪽) 씨가 12일 서울 가산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우영음은 지난 2015년부터 산업 현장을 찾아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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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 만찬…이 “조국당, 선도적 역할 당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저녁 2시간 반 동안 비공개 만찬 회동했다. 두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 회동에서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민주당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오늘 저녁 6시 반부터 9시까지 만찬을 하며 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 김우영 민주당 대표실 정무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은 이날 회동에도 배석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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