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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중 韓·中·日 순방…베트남 APEC 맞춰 일정 조율중

김병채 기자 | 2017-09-13 12:12

내주 유엔총회서 3國 정상회담도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한국 방문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에 앞서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2차 유엔 총회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중국 방문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같은 시기에 한국도 방문하는 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중·일 순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유엔 총회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만찬을 했던 한·미·일 정상은 유엔 총회 기간에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도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유엔 총회에 맞춰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정상회담을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미·일 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예정대로 성사되면 문 대통령은 6월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취임 이후 올해 트럼프 대통령을 네 차례 만나게 된다.

김병채·박준희 기자 haas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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