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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만두 이야기

기사입력 | 2017-08-10 14:18

김밥과 만두 이야기

분식 나라에서 달리기 시합이 열렸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김밥과 만두였다.

어묵과 단무지는 “김밥 이겨라! 김밥 이겨라!”를 외쳤고, 떡볶이와 순대는 “만두 이겨라! 만두 이겨라!”하면서 응원단의 함성도 막상막하였다.

결국 만두가 1등, 김밥이 2등으로 들어왔다. 만두 팬들이 무척 기뻐하는데 본부석에서 안내방송이 들려왔다.

“여러분∼ 만두 선수는 실격처리 되었습니다!”

황당해진 만두는 “아니 제가 왜 실격이지요?”하고 따졌다.

그러자 심판 왈 “간장을 찍고 달려야지∼∼”

그로부터 1년이 지나서 달리기 시합이 또 열렸다.

김밥도 독기를 품었다. 워낙 힘을 주다 보니 옆구리가 터지는 것도 모르고 달려 결국 김밥이 1등, 만두가 2등을 했는데 심판이 김밥을 실격처리했다.

황당해진 김밥.

“아니 전 찍을 간장도 없잖아요?”하니, 심판이 트랙을 가리켰다. 자세히 보니 떨어져 나간 햄이 달려오며 외치고 있었다.

“김밥∼∼ 같이 가!!”

그다음 해에도 또 시합을 했다. 이번에도 김밥이 1등으로 들어왔는데 실격처리가 됐다.

김밥이 김을 안 싸고 누드로 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밥이 속에 김이 있다며 소송을 걸어서 지금도 재판 중에 있다고.


이슬

이슬만 드시고 사시는 주당께서 전화를 하셨더군요.

“이제 이슬도 못 먹겠어”라며 투덜거리시더군요.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미세먼지 때문에.”

“먼지가 뭔~지?”

출처 : 윤선달의 Fun&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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