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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올해도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손우성 기자 | 2017-02-17 15:07

매시니감독 “그는 특별한 선수
동료 가르치게 영어 잘했으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사진)이 소방수 보직을 ‘명’ 받았다.

17일 오전(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에 따르면 마이크 매시니(47)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오승환은 마지막에 공을 던지는 투수”라고 밝혔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76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19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92을 남겼다. 지난해 불펜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기존 마무리인 트레버 로즌솔(27)이 부진에 빠지자 소방수로 기용됐다.

매시니 감독은 “오승환은 지난해 우리에게 엄청난 존재였다. 오승환이 마운드에서 두려워하는 모습은 떠올리기 힘들다. 그는 특별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매시니 감독은 또 “오승환이 동료들을 좀 더 잘 가르칠 수 있도록 영어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세인트루이스는 18일부터 전체 훈련에 돌입한다.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오승환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위해 2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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