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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타다 - 황명걸

기사입력 | 2017-01-11 12:06

그때 젊어서는

여자에게 버림받아

징징 울고



지아비 되어서는

돈이 따르지 않는다고

푹푹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제 늙어서는

시를 버리자면서

꺽꺽 운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약력 : 1935년 평양 출생. 1962년 ‘자유문학’ 등단. 시집 ‘한국의 아이’ ‘내 마음의 솔밭’, 시선집 ‘저희를 사랑하기에 내가’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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