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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공연 망친 머라이어 캐리, “제작진 탓”

기사입력 | 2017-01-09 15:56

지난해 31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신년 전야 공연에 립싱크 음향이 맞지 않아 창피를 당햇던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실패 원인을 제작진 탓으로 돌리는 음성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은 공연 당일 노래하던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 지난해 31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신년 전야 공연에 립싱크 음향이 맞지 않아 창피를 당햇던 머라이어 캐리가 자신의 실패 원인을 제작진 탓으로 돌리는 음성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은 공연 당일 노래하던 머라이어 캐리의 모습.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공연 (New Year‘s Rockin’ Eve)무대에서 립싱크를 했다가 음향이 끊기고 엉망이어서 망신을 당한 머라이어 캐리가 공연 제작진들의 탓을 하며 “그들은 나를 실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캐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음성 녹음으로 이 공연의 제작진이 이미 기술적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이 끼고 있던 이어 모니터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리는 그래서 공연 도중 노래를 멈췄는데 미리 녹음된 음성이 계속 노래를 함으로써 립싱크 사실이 드러나며 창피를 당했다.

캐리는 “이렇게 해서 좋은 공연이 나에게 창피를 주고 새해를 나와 함께 보내려고 모여든 그 많은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기회로 변해버렸다”는 내용의 1분 30초가 넘는 육성 녹음을 올렸다.

캐리는 “기분이 몹시 상했지만 그래도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한 동안 언론이나 소셜 미디어 활동을 중지하고 3월에 시작될 순회공연 준비에 몰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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